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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여행지 베스트

5월에 가봐야 할 국내 여행지 베스트 5

by 웨다비 2021. 5. 11.

5월도 어느덧 중순에 다다릅니다. 이쯤 되면 이미 풀도 많이 자라고 나뭇잎도 제법 풍성해질 시기입니다. 슬슬 산하가 초록으로 물들 무렵에 가족과 함께 또는 혼자서 떠나기 좋은 여행지들을 모아봤습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이 하여 혼자 가도 좋지만 가족과 가면 더 행복한 국내 여행지 베스트 10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순천만국가정원

순천시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폐막한 후 그 회장을 개조하여 조성했습니다. 규모는 112만m²로 정원에는 약 86만 그루의 나무와 장미,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65만 그루의 꽃이 심어져 있습니다. 주요 시설로는 세계정원, 참여정원, 물의 정원, 숲의 정원, 한방약초정원, 수목원, 국제습지센터, 저류지 등이 있습니다.

 

이용시간

1~2월, 11월~12월(겨울 시즌): 8:30 ~ 18:00

3~4월, 10월 (춘추시즌): 8:30 ~ 19:00

5~9월 (여름 시즌): 8:30 ~ 20:00

 

이용요금

단일권 기준, 스카이큐브 및 야간권은 다르다.

전남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

 

 

 

2. 대한다원녹차밭

  대한다원의 녹차는 맛과 향이 야생차와 같은 유기농의 고급차가 생산되고 있으며, 녹차 밭은 마치 녹색의 카펫을 깔아놓은 듯 장관을 이루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지입니다. 그림 같은 차밭 사이를 지나 해발 350m 봉우리에 오르면 저 너머 바다까지 펼쳐지는 풍관이 특징입니다. 보성읍 봉산리 일대가 내려다보이는 산록에 자리 잡은 농원은 무려 30여 만평이나 되는 드넓은 평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농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전신주 크기의 아름드리 삼나무들이 서있어 신선감이 더욱 넘칩니다. 대한다업 관광농원에서는 '봉로(峯露)'라는 이름의 한국 차를 전국의 차전문 체인점에 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한국차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농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드라마 <여름향기>, <푸른바다의 전설>, <역적> 촬영지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이용시간

3월~10월 09:00-18:00

11월~2월 09:00-17:00

 

주차가능

 

요금

1인당 4000원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63-43

 

 

 

3. 황매산군립공원

 

  1983년 합천군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합천호의 푸른 물속에 잠긴 산자락의 모습이 마치 호수에 떠 있는 매화 같다고 하여 '수중매'라고도 불리는 황매산을 중심으로 펼쳐진 그 일대의 지역을 가리킵니다. 황매산은 영남의 소금강으로 일컬어지는 합천의 진산으로, 특히 5월 초순에 절정을 이루는 철쭉이 유명해 매년 이맘 때면 합천군에서 주관하는 황매산철쭉제가 열립니다(그러나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취소되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황매산의 북서쪽 능선 정상부에 펼쳐진 수만 평의 황매평전을 붉은색으로 물들이는 고산 철쭉의 정경이 뛰어납니다.

 

주차요금

중소형 3,000원
대형 10,000원
경차, 전기자동차 50% 감편
※ 4시간 초과 시 시간당 1,000원
※ 중·소형 : 승용차 1000cc 이상, 승합차 25인승 미만, 화물차 4톤 미만
※ 대형 : 승합차 25인승, 화물차 4톤 이상

 

입장료 무료

 

경남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 1319

 

 

 

4. 태평염전

  한국전쟁 이후 피난민 구제와 국내 소금 생산 증대를 목적으로 건립하였습니다. 전증도와 후증도를 둑으로 연결하고 그 사이 갯벌에 조성한 국내 최대의 단일 염전으로, 동서 방향으로 긴 장방형의 1공구가 북쪽에, 2공구가 남쪽에, 남북 방향으로 3공구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염전 영역에는 목조 소금창고, 석조 소금창고, 염부사, 목욕탕 등의 건축물이 있으며, 자연 생태의 갯벌, 저수지와 함께 천혜의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고 있습니다.

 

입장료 무료

 

전남 신안군 증도면 지도증도로 1053-11

 

 

 

5. 남양주 물의 정원

  남양주 물의 정원은 국토교통부가 2012년 한강 살리기 사업으로 조성한 484,188㎡의 광대한 면적의 수변생태공원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인근에 사는 주민들에게 물의 정원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따라 조깅을 즐기고 라이딩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동네 공원이지만, 외부인들에게는 일부러 시간 내서 데이트하러 오는 관광지입니다.
  물의 정원은 자연과 소통하여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입니다. 물의정원 상징교인 뱃나들이교를 건너면 강변산책로변으로 대단지 초화 단지가 조성되어 5월에는 양귀비, 9월에는 노랑코스모스를 만끽할 수 있다. 수려한 북한강과 초화단지가 어우러집니다.

 

애완동물 동반 가능

 

입장료 무료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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