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4월에 가봐야 할 국내 여행지 베스트 5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월부터는 따뜻해지기 시작하는 한편 꽃샘추위가 오는 계절입니다. 대신 3월에 비해서 피는 꽃 종류가 훨씬 많아지고 4월 말이 되면 본격적인 봄기운으로 접어들면서 여행 가기 아주 좋은 날씨가 됩니다.
따라서 4월 여행지는 벚꽃, 진달래처럼 흔한 봄꽃 외에 보러 가기 좋은 꽃구경 대표 여행지들을 모아봤습니다. 벚꽃과 진달래가 유명한 명소들은 나중에 따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태안 꽃지해안공원
꽃지해안공원은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할미, 할아비바위가 있는 안면도 최대의 해변인 꽃지해수욕장에 조성되어 있는 테마공원입니다. 여러 개의 테마 정원으로 이루어져 사계절의 아름다운 꽃들로 장식되어있습니다. 공원 내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으며, 피크닉장, 캠프파이어장, 벤치와 평상, 파고라, 쉘터 등의 휴게시설과 농구장, 미니축구장, 배구장, 족구장 비치 발리장 등의 체육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화장실, 취사장, 샤워장, 음수전 등의 시설이 잘 되어 있습니다.
위치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산29-122
2. 진안 원연장 꽃잔디마을
농림축산 식품부가 선정한 ‘봄 향기 느끼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에 선정된 진안 원연장 꽃잔디 축제는 진안 연장리의 독특한 꽃잔디를 테마로 체험형 축제로 승화시켜 연장리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시키며, 지역축제를 전국적인 자연 관광 축제로 발전시켜 나아감으로써 관광자원 개발과 대외적인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위치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원연장1길 21-1
3. 고창 청보리밭
고창에서는 청보리가 완연해지는 매년 4~5월 '고창 청보리밭 축제'가 열립니다. 고창의 옛 이름인 모양현의 ‘모’는 보리를 뜻하고, ‘양’은 태양을 의미합니다. 탁 트인 들판의 청보리밭 속에서 봄의 향기를 듬뿍 맛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고창 청보리밭은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4월 여행지로 강력 추천합니다.
위치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길 158-6
4. 전주 완산공원
완산공원은 근처에 주민이 부모님의 묘를 가꾸면서 그 주변에 꽃나무를 심으면서 만들어진 꽃밭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2009년부터 전주시가 소유권을 가져가면서 시에서 관리되고 있습니다. 겹벚꽃과 영산홍 꽃이 조화로워 많이 찾는 4월 여행지입니다.
위치
전북 전주시 완산구 공수내1길 19-4
5. 서산 유기방 가옥
해마다 3~4월이면 유기방 가옥에서 수선화 관람이 가능합니다. 4월 중순까지 만개한 수선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택 바로 뒤 언덕과 산자락을 따라 드넓게 펼쳐진 꽃밭에 놓인 의자가 포토 존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수선화는 이맘때부터 개화하기 시작하여 4월에 절정에 이르기 때문에 유기방 가옥은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운영시간
- 매일 07:00 ~ 19:00
입장료
- 일반 7,000원
- 군인, 경로 6,000원
- 유아, 청소년 5,000원
위치
충남 서산시 운산면 이문안길 72-10
이렇게 해서 4월에 가봐야 할 국내 여행지 베스트 5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안전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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