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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여행지 베스트

전국 폭포 여행지 베스트 5

by 웨다비 2021. 7. 21.

무더운 여름철에 시원한 폭포를 보고 있으면 물에 들어가지 않아도 속까지 시원한 느낌입니다. 오늘은 전국에 있는 폭포 여행지 베스트 5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름 여행이라 하면 바다, 계곡 등으로 많이 놀러 가지만 폭포는 상대적으로 덜 찾는 여행지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많지 않아 쾌적하고 시원한 여행이 되실 겁니다.

 

폭포 선정 기준

  1.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폭포
  2. 죽기 전에는 꼭 가봐야 할 폭포
  3. 사진 찍기 좋은 폭포 위주
  4. 물놀이가 가능한 폭포

1. 원앙폭포

2개의-원앙폭포가-떨어지고-맑은-물이-햇빛을-비추고-있다
원앙폭포

돈내코에서 산책로를 따라서 약 15분 정도 걸어가다 보면 원앙폭포가 나오게 됩니다. 원앙폭포는 두 개의 폭포가 떨어져 마치 금실이 좋은 원앙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매일 365일 내내 차가운 물이 떨어져 차가운 물을 맞아 통증을 낫게 하는 민간요법으로도 많이 이용되는 여행지입니다.

 

위치

  • 제주 서귀포시 돈내코로 137

 

 


 

2. 홍룡폭포

시원하게-떨어지는-홍룡폭포와-홍룡사가-보인다
홍룡폭포

홍룡사에 위치한 홍룡폭포에는 제1폭포와 제2폭포가 있습니다. 이 폭포가 '상중하'의 3단 구조로 떨어져 사방에 물보라를 만들게 됩니다. 홍룡폭포의 이름은 물보라는 무지개를 만들어내어 마치 선녀가 춤추고 황룡이 승천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지어졌습니다. 홍룡폭포의 홍은 무지개를 뜻합니다.

 

입장료

무료

 

위치

  • 경남 양산시 상북면 홍룡로 372 홍룡사

 

 


 

3. 직소폭포

주상절리-사이로-직소폭포가-시원하게-떨어지고-있다
직소폭포

30m 위에서 시원하게 떨어지는 직소폭포입니다. 직소폭포가 떨어지는 소리를 들어보면 스트레스가 절로 풀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직소폭포가 제대로 쏟아지는 것을 보고 싶다면 비가 내린 후 2~3일 뒤에 방문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직소폭포를 베스트 5에 넣은 이유는 그만한 가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위치

  • 전북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4. 미인폭포

절벽-사이에-비취색-미인폭포가-떨어지고-있다
미인폭포

한국의 캘리포니아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미인폭포입니다. 석회질 성분으로 인해 신비로운 비취색의 물빛이 특징이고 수량이 풍부한 여름철에는 장대한 물기둥과 물안개도 관찰됩니다. 여름에 간다면 최적인 폭포지만 사계절 어느 때 가도 좋은 여행지입니다.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이런 물빛을 언제 보겠어요?

 

입장료

1인 단돈 1,000원!

 

위치

  • 강원 삼척시 도계읍 심포리 미인폭포

 

 


 

5. 정방폭포

절벽에서-정방폭포가-바다로-떨어지고-있다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천지연폭포와 더불어 제주도 3대 폭포라고 불리는 정방폭포입니다. 정방폭포는 동양에서 유일하게 존재하는 해안 폭포로 지질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폭포입니다. 이런 폭포가 우리나라에 있다니 정말 자랑스럽네요.

 

운영시간

매일 09:00 - 17:10

일몰시간에 따라 변경 가능

 

입장료

어른(개인) 2,000원 군인(하사 이하) 1,000원
어린이, 아동(7세~12세) 1,000원 어른(단체,10인이상) 1,600원
청소년 (13~24세) 1,000원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칠십리로 214번 길 37

 

 


이렇게 해서 전국에 있는 폭포 여행지 베스트 5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확실히 폭포 여행지는 다른 인기 좋은 여행지들에 비해 인구밀도가 낮은 편이긴 합니다. 하지만 방역수칙을 어기고 이기적인 여행을 한다면 곧바로 철폐될지도 모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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